월급 통장을 보면서 "언제 1억을 모으나..." 싶었던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이 막막함을 정말로 뚫어낸 20대가 있었습니다. 최근 곽지현 근황이 다시 화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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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SBS 생활의 달인에 "24살, 4년 만에 1억 모은 달인"으로 나왔던 바로 그분입니다.
지금은 자산이 얼마나 됐는지, 확인된 사실만 정리해 봤습니다.
19살부터 시작해 24살에 만든 첫 1억
곽지현 씨는 2017년, 19살 나이에 첫 직장을 얻었습니다. 그때 첫 월급이 141만원이었다고 해요.
그날부터 절약을 시작해 2021년 12월쯤 1억원을 모았습니다. 24살, 딱 4년이 걸린 셈이에요.
이 이야기가 방송에 소개되면서 처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월수입은 많게는 200만원대 초중반 정도였다고 하니, 연봉이 높아서 모은 돈이 아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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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식비 6860원, 그 시절 절약법
방송 당시 곽씨는 한 달 평균 220만원을 벌어 그중 190만원을 저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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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식비로 6,860원을 쓴 적도 있다고 하니 웬만한 각오로는 힘든 수준이죠.
영수증을 등록해 포인트를 모으고, 커피믹스 상자 포인트로 식재료를 사기도 했습니다.
미용실 대신 직접 머리를 자르고, 수돗물을 전기포트로 끓여 마셨다고 해요.
신규회원 90% 할인 이벤트를 찾아 다니고, 중고 거래도 적극 활용했습니다.
생활 전반을 다 줄인 결과가 4년이었던 셈이에요.
"1억이 갑자기 된 게 아니라 천 원, 만 원, 십만 원... 단계를 밟은 결과였다" — 곽지현 씨가 방송에서 밝힌 말
2022년 청약 당첨, 그런데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1억을 모은 지 얼마 안 된 2022년 3월,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에 당첨됐습니다.
1인 가구 자격으로, 최연소 당첨자였다고 해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기뻐하기보다 씁쓸했다고 털어놨습니다.
"1억을 모으면 다 끝날 줄 알았는데, 이 돈으로 집 한 채 못 산다는 상실감이 더 컸다"는 거예요.
4년을 갈구했던 목표에 도달했는데도 그랬다니, 요즘 부동산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마음이죠.
어린 시절부터 대출이 지긋지긋했다는 말도 함께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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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다음부터는 속도가 달라졌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첫 1억은 4년, 두 번째 1억은 2년, 세 번째 1억은 1년이 걸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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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유튜브 채널 '와이스트릿'에 출연해 순자산 4억1,149만원을 공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1억 달성한 시절엔 2억이 또 얼마나 걸릴지 걱정했는데, 그 이후로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게 체감됐다."
| 첫 1억 | 4년 소요 (19세~24세경, 절약·예적금 위주) |
|---|---|
| 두 번째 1억 | 2년 소요 (부업 병행 시작) |
| 세 번째 1억 | 1년 소요 (투자 확장, 순자산 4억1,149만원) |
절약에서 투자로, 지금은 무엇이 다른가
처음엔 예·적금이 전부였다면 지금은 다릅니다.
부동산, 해외 주식, 소수점 투자, 코인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혔다고 밝혔어요.
종잣돈이 생기니 굴릴 곳도 늘어난 셈이죠.
본업도 바뀌어서 현재는 경제·투자 유튜브 채널 '와이스트릿'에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퇴근 후엔 펫시터, 영상 외주 부업을 이어가며 번 돈을 그대로 적금이나 투자에 넣는다고 해요.
절약만으로 만든 자산이 아니라, 소득을 늘리는 노력이 계속 붙었던 겁니다.
성남 아파트, 그리고 여전한 절약 습관
지난 4월엔 성남 아파트를 매매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자금을 합쳐 11억 후반대 가격에 들어갔고, 4~5억은 대출을 받아 갚아나가는 중이라고 해요.
자산이 불었다고 씀씀이가 커진 건 아닙니다.
2인 기준 한 달 식비로 15만원을 쓰고 있다고 하니, 절약 습관은 그대로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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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억이 중요한 진짜 이유
흔히 "첫 1억만 모으면 그다음부터는 쉽다"고들 합니다.
저는 이 사례를 보면서, 쉬워진다기보다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에 가깝다고 느꼈어요.
절약만 하던 사람이 종잣돈이 생기니 투자를, 부업을, 부동산을 같이 볼 여유가 생긴 거니까요.
4년, 2년, 1년이라는 숫자는 결국 절약과 소득 증가, 투자가 한꺼번에 붙으면서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
- Q. 곽지현 씨는 누구인가요?
- 2017년 19살에 취업해 4년간 절약으로 1억원을 모아 2022년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며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와 '와이스트릿'에서 활동 중입니다.
- Q. 지금 순자산은 얼마인가요?
- 2026년 8월 기준 4억1,149만원으로 공개됐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근황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 Q.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자산을 불렸나요?
- 처음엔 절약과 예적금 위주였고, 1억 이후로는 부업과 부동산·해외주식 등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면서 속도가 붙었습니다.
- Q. 청약 당첨은 언제인가요?
- 2022년 3월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당첨됐고, 1인 가구 자격의 최연소 당첨자로 알려졌습니다.
곽지현 근황을 정리해보면 절약, 부업, 투자 세 박자가 순서대로 붙은 흐름이었습니다.
저라면 지금 종잣돈이 없는 단계면 절약부터, 어느 정도 모았다면 투자 공부를 함께 시작하는 쪽을 권하고 싶어요.
다음 근황이 궁금하다면 채널을 눈여겨봐 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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