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보석 빵집'이 검색어에 자주 뜨더라고요.
3년간 성북동 핫플레이스로 소문났던 베이커리 카페가 갑자기 문을 닫았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째 아들이 마감 업무를 소홀히 하고 책임을 어머니에게 떠넘기는 일이 반복됐고, 아내의 관절 건강까지 나빠지자 정보석이 직접 영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자식 독립심을 길러주려고 잘 나가던 가게 문을 스스로 닫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죠. 오늘은 이 사연을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우주제빵소, 성북동 자택을 개조한 빵집이었다
정보석이 접은 빵집의 이름은 우주제빵소입니다.

이미지 출처: onepicknews.co.kr
18년간 거주하던 성북동 자택 3층을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이었어요.
탁 트인 전망과 정갈한 인테리어 덕분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고, 3년간 운영되며 성북동 명소로 불렸습니다.
18년 산 자택을 개조해 만든 빵집, 3년 만에 문을 닫다
황정음 유튜브에서 직접 밝힌 폐업 비하인드
이 사연이 알려진 건 황정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였습니다.
지난 5일 올라온 '주얼리정 선배님 만나 과거 소환(당)한 날'이라는 영상에 정보석이 출연했어요.
두 사람은 2010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하며 자식 교육 이야기를 나누다 빵집 사연까지 나오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search.naver.com
"엄마를 믿고 안 하는 거야" 정보석이 밝힌 아들 문제
정보석은 영상에서 웃으면서도 아들의 운영 태도를 꽤 구체적으로 짚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search.naver.com
부모가, 특히 어머니가 있으니 아들이 마감 업무를 미루는 일이 반복됐다는 거예요.
"엄마를 믿고 안 하는 거야." / "운동하러 빨리 퇴근한다." / "몇 번 경고했다."
손님 응대부터 오픈, 마감까지 대부분의 매장 운영이 어머니 몫으로 쏠렸다는 설명도 나왔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1시간 동안 아들 험담을 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죠.
아내 관절 건강 악화가 결정타였다
아들의 태도만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오픈부터 마감까지 고된 노동을 사실상 혼자 짊어진 아내의 관절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이 폐업을 앞당긴 이유였다고 정보석은 설명했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가게를 두고도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이어갈 이유는 없다는 판단이었던 셈이에요.
결국 정보석은 주저 없이 영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search.naver.com
"부모가 먼저 제안한 것도 잘못" 정보석의 자기반성
영상 말미에서 정보석은 아들만 탓하지 않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i.namu.wiki
"부모가 먼저 '빵집 해볼래?'라고 제안한 것도 잘못이었다", "무조건 도와주는 게 능사는 아니다"라며 자신의 책임도 인정했어요.
아들만 탓한 게 아니라, 부모의 방식도 함께 돌아본 발언이었다
폐업 후 아들의 변화, 마곡에서 재정비
흥미로운 건 그다음입니다.
부모가 그늘을 걷어내자 아들 정우주로 알려진 둘째가 스스로 사업 인프라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고가 오븐 같은 주방 장비의 가치를 깨닫고 아버지에게 정당한 장비 대여료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고, 과거엔 '정보석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조차 부담스러워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아버지에게 홍보 모델을 정식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성북동 매장은 운영을 종료하고, 마곡에서 아들이 중심이 되는 방식으로 매장을 재정비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search.naver.com
| 매장명 | 우주제빵소(성북동, 이후 마곡으로 재정비) |
|---|---|
| 운영 기간 | 성북동 자택 매장 기준 약 3년 |
| 방송 계기 | 황정음 유튜브 채널 출연(8월 5일 공개 영상) |
| 폐업 사유 | 아들의 업무 소홀·아내 관절 악화 |
| 이후 변화 | 아들 중심 재정비, 마곡 이전 |
정보석 성북동 빵집, 자주 묻는 질문
- Q. 우주제빵소는 지금도 성북동에 있나요?
- 아닙니다. 성북동 자택 매장은 운영을 종료했고, 이후 아들 중심으로 마곡에서 매장을 재정비해 영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Q. 정보석 아들 이름은 무엇인가요?
- 정우주로 알려져 있으며 파티시에 겸 대표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는 실명을 밝히지 않고 '둘째 아들'로만 지칭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Q. 정보석이 방송에서 아들을 1시간 동안 험담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 영상에서 아들의 근무 태도를 지적하는 내용이 비교적 길게 이어지며 일부 시청자들이 그렇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영상 말미에는 정보석 스스로의 책임을 인정하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 Q. 정확히 언제 폐업한 건가요?
- 3년간 운영 후 최근 유튜브 출연을 통해 사연이 공개됐을 뿐, 정확한 폐업 시점은 밝혀지지 않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잘되던 가게 문을 스스로 닫는다는 게 말처럼 쉬운 결정은 아니죠.

이미지 출처: search.naver.com
그런데 그 이유가 자식을 향한 안쓰러움이 아니라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한 결단이었다는 점이 이번 사연을 더 인상 깊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정보석의 성북동 빵집 사연은 결국 아이를 계속 도와주는 것과 진짜 독립시키는 것 사이의 균형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마곡에서 재정비된 매장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을지, 아들 정우주의 다음 행보도 지켜볼 만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